-2월 10일 튀르키예 남동부 가지안테프
-(생존자 동생) "아드난!"
-골든타임 72시간을 훌쩍 넘기고 94시간 만에 구조된 17세 생존자
-화면제공 : IHA (민간 통신사)
-(구조대원) "여러분, 박수 좀 쳐주세요!"
-감격스러운 모자 상봉
-형을 보고 눈물 흘리는 동생들
-어머니는 아들이 잠시도 자신을 혼자 두지 않는 효자였다고 설명하는 중
-눈물을 멈추지 않는 막냇동생
-구조대원에게 감사를 표하는 아들
-(구조대원) "나한테도 너 같은 아들이 있단다. 맹세하건대 나도 나흘 동안 잠을 못 잤어. 너를 구해 내려고 잠을 안 자고 노력했단다. 너를 너무 사랑한다"
-구조대원과 어머니가 서로 잘 아는 사이
-휴대전화까지 되찾아준 구조대원들
-(기자)"어떻게 살아남았죠?"
-(아드난) "화장실에 있었는데 살아남으려고 소변을 마셨습니다. 신 덕분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"
-(기자) "지하에 있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?"
-(아드난) "구조대가 와주길 기다렸습니다. 와주셔서 감사합니다. 모두 감사드립니다"
-(기자) "잘 생겼네요. 아래에서 소리가 들렸나요?"
-(아드난) "개가 짖는 소리를 들었습니다"
-17세 소년 구조 소식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
-골든타임은 참고사항일 뿐 구조를 포기하면 안 된다
-구성 방병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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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TN 방병삼 (bangbs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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